[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UBS가 나이트스위프트트랜스포테이션(KNX)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했다.
18일(현지시간) UBS는 나이트스위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12개월 목표가는 기존 54달러에서 66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6%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토마스 웨이드위츠 UBS 애널리스트는 “다른 트럭 운송 및 관련 종목들과 비교했을 때 운임 상승에 가장 큰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한다고 본다”면서 “나이트스위프트의 목표주가 상승 여력은 더 크며 다른 종목들은 매수 의견을 정당화할 만큼의 상승 여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UBS는 특히 업계 공급 감소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웨이드위츠는 “트럭 운송 공급의 감소와 이에 따른 시장 긴축을 반영하는 높은 현물 운임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상향했다”면서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월별 공급 감소(업체 이탈)의 가속화는 공급 축소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있으며 그해 12월 이후 트럭 운송 현물 운임 상승은 시장이 긴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트럭 운임 가격은 나이트스위프트 주당순이익(EPS)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면서 “2026~2027년 2년 동안 가격 상승폭을 기존 예상치 12%포인트에서 15%포인트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운임 상승은 내년 실적 개선 전망도 강화시키는 요인이다. 이에 UBS는 나이트스위프트 2027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3.40달러에서 3.65달러로 상향했다.
한편 나이트스위프트는 이날 오전 10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9%(0.10달러) 하락한 5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