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 후보는 출사표의 핵심을 ‘완성’이라는 한 단어로 압축했다. “행정의 연속성이 끊기면, 도시의 미래도 멈춘다”고 했다. 재선 명분을 변화의 시작이 아닌 변화의 완성에 두겠다는 선언이다.
개소식에는 양향자·함진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자와 김은혜·송석준 의원을 비롯해 이치성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유영두 광주시갑 당협위원장, 황명주 광주시을 당협위원장, 조억동 전 광주시장, 박해광 경기도당 부위원장, 박혁규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광주 지역 핵심 정치권이 사실상 모두 모인 자리였다. 정치권에서는 “방세환 후보를 중심으로 한 보수 결집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방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민선 8기 4년을 평가하며 “단 하루도 시장이라는 자리의 무게를 가볍게 여긴 적이 없다”며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2600억원 확보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방 후보는 이어 진행 중인 핵심 사업으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경강선 연장 △50만 자족도시 도시계획 재정비 △그레이트 경안천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이제 막 본궤도에 올랐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방 후보는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와 경안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을 지낸 환경 전문가 출신으로, 민선 7기 광주시의원과 민선 8기 광주시장을 거치며 행정과 의정 양쪽을 섭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 후보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돌입한다. 42만 광주시민과 직접 만나는 ‘소통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