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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기반 광고 성능 개선에 매출 성장…목표주가 900달러로 올려-로젠블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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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0.23 2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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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메타 플랫폼스(META)가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내놓은데 대해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성능 개선이 주목된다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23일(현지시간) 로젠블랫은 보고서를 통해 메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886달러에서 90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들은 메타가 예상치를 웃돈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점을 목표주가 상향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메타는 해당 기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4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633억40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주당순이익(EPS) 역시 7.4달러로 월가 추정치 3.57달러를 넘어섰다.

로젠블랫은 이러한 매출 성장의 핵심 동인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성능 개선을 꼽았다.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참여도와 광고주들의 투자가치 수익률(ROAS)이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AI 도구인 ‘뮤즈’의 흥행과 관련 비전 역시 긍정적인 평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미즈호 증권 역시 매출 지속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950달러로 높여 잡았으며, 프리덤 브로커와 스티펠 등 월가 주요 기관들도 AI 인프라 수요와 광고 성장세를 근거로 메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메타의 3분기 자본 지출은 34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411억 달러를 하회했다. 메타는 올해 연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기존 1300억~1450억 달러에서 1350억~1450억 달러로 하단을 소폭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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