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골드만삭스가 토스트(TOST)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했다. 올 상반기 실적 부진을 딛고 반등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토스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12개월 목표가는 기존 30달러에서 36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6%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토스트는 올 상반기에만 19% 이상 하락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7.4% 상승한 것과 비교되는 흐름이다.
윌 낸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토스트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라인업과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서비스덕분에 앞으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면서 “이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용자당 평균 매출을 잠재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리테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분야로의 총 유효 시장(TAM) 확장에 힘입어 점유율 확대를 지속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다”면서 “특히 리테일 부문의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8시56분 현재 개장 전 거래에서 토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1%(0.03달러) 하락한 28.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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