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페이즈 에너지(ENPH)가 실적에 대한 우려에 월가의 목표주가 하향이 이어지며 개장 전 거래에서 9% 넘게 밀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6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인페이즈 에너지 주가는 전일 대비 9.31% 하락하며 31.1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인페이즈 에너지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7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0.44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억829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억8189만 달러보다 소폭 높았으나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한 결과를 내놓았다. 2분기 가이던스 역시 핵심 판매 실적이 약 2억3500만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인 2억5500만달러보다 낮았다.
수익성 지표인 마진율도 부진했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추정치보다 약 300베이시스포인트(bp) 낮게 나타났다. 회사 측이 제시한 2분기 매출총이익률 가이던스는 42% 에서 45% 사이로, 예상치인 47% 를 하회했다.
이를 반영해 웰스 파고는 인페이즈 에너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0달러에서 45달러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