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문을 연 모이다 샹젤리제점은 파리 내 두 번째 K뷰티 전문 플래그십 스토어로 모이다 최대인 466㎡ 규모로 꾸려졌다. 코스알엑스, 메디큐브, 조선미녀, 센텔리안24 등 K뷰티 대표 브랜드 90개사가 1300여개 품목(SKU)을 선보인다.
실리콘투(257720)에 따르면 개점 첫날 매출액은 실리콘투 세계 매장 가운데 최대치를 갈아치웠고 첫 구매 고객의 60.4%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개점을 기념해 준비한 ‘미스터리 박스’ 물량은 문 연 지 1시간 만에 소진될 정도로 현지 고객이 몰렸다.
샹젤리제점은 국내 소비자에게 검증된 제품을 모은 ‘코리아 베스트’ 전용 공간이 처음 만들어졌다. 웰라쥬, 라운드랩, 센텔리안24, 성분에디터 등이 배치됐다. 라운드랩은 파리 샤틀레점의 하루 평균 판매량의 5배에 달하는 물량을 개점 당일 소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실리콘투는 샹젤리제점 개점을 시작으로 K뷰티 브랜드의 현지 대형 팝업 행사를 확대한다.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인도네시아 등에서 운영하는 매장 20곳에 이어 포르투갈·독일·스페인·두바이 등에서도 매장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2027년까지 모이다 매장을 100개 이상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실리콘투는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세계 175개국에 600여개 K뷰티 브랜드를 공급하며 해외 물류 인프라와 현지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K뷰티 유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