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파이퍼 샌들러는 생활가전 기업 샤크닌자(SN)에 대해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150달러를 제시했다.
10일(현지시간) 파이퍼 샌들러는 샤크닌자가 신제품 출시와 제품군 확장을 통해 꾸준히 혁신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5% 이상,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20%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 동력으로는 직접판매 사업 확대, 뷰티 제품군 확장, 광고 투자 확대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을 꼽았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 성장 초기 단계에 있어 추가 성장 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샤크닌자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20%, EPS 성장률 30%를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파이퍼 샌들러는 회사가 높은 EBITDA 마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으며, 7억5천만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주주환원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실적도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샤크닌자는 2026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EPS) 1.09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84달러를 약 30% 상회했다.
이와 함께 샤크닌자는 최근 S&P 미드캡 400 지수 편입 종목으로 선정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장에서는 강력한 제품 경쟁력과 해외 시장 확대 전략,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면서 샤크닌자의 성장 모멘텀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샤크닌자의 주가는 전일대비 1.88% 오른 130.89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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