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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률은 전월(43.5%) 대비 5.2%포인트 오른 48.7%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50.3%)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경매물건 감소 흐름이 나타나는 가운데 1회차 매각 비중이 높아지면서 낙찰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낙찰가율은 100.5%로 전월(99.3%) 대비 1.2%포인트 상승하며 3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특히 낙찰가율은 감정가 15억원 이하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강동구(105.5%)가 전월 대비 9.9%포인트, 구로구(99.6%)가 7.2%포인트 오르며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병원(토지 363.2㎡·건물 3193.2㎡)으로 감정가(351억5514만원) 대비 83.0%인 291억7889만원에 낙찰됐다. 최다 응찰자 수 물건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아파트(전용 84.9㎡)로 29명이 입찰해 감정가(11억원)의 109.1%인 12억원에 낙찰됐다.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35.7%로 전달(34.9%) 대비 0.8%포인트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월(87.3%)보다 0.3%포인트 하락한 87.0%를 기록했다.
경기 아파트 진행건수는 전월(749건) 대비 약 30% 증가한 974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7월(1072건) 이후 11년 9개월 만에 최대치다. 고양시와 파주시를 중심으로 진행건수가 크게 늘었다. 낙찰률은 38.3%로 전월(38.6%) 대비 0.3%포인트 내렸고 낙찰가율은 86.3%로 전월(87.8%)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