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갭(GAP)은 실적 발표 이후 29일(현지 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의 1분기 조정 EPS는 38센트로 시장 예상치 37센트를 웃돌았다. 반면 매출은 35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35억2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순이익은 3억3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억9300만달러대비 크게 증가했다. 일회성 법률 비용을 제외한 조정 EPS는 38센트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1~2%로 낮췄다.
리처드 딕슨 갭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드네이비의 봄과 여름 상품 구성이 소비자 반응을 얻지 못했다”며 “거시경제 문제가 아니라 상품 경쟁력 문제”라고 설명했다.
올드네이비는 갭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핵심 브랜드다. 회사는 올드네이비 부진이 현재 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에 보다 보수적인 시각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갭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19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4.58% 하락한 21.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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