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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공릉숲길의 커피거리를 기반으로 구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커피축제가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넘어 커피를 소재로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세계 각지의 원두 생산국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페루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사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부스를 통한 커피 시연, 원두 판매는 물론 페루 전통악기 공연도 본무대에 올라 남미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올해 커피축제에서는 페루,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 외에도 케냐,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바레인 등 세계 각지의 커피 생산국에서 소비국까지 모여 노원구의 로컬 카페들과 커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세계와 손잡고 나아갈 노원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주한 페루 대사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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