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어위브(CRWV)가 자금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기존 계약의 실제 공급 일정이 불명확하다며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23일(현지시간) 키스 바이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코어위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99달러에서 70달러로 낮추며 투자의견은 ‘시장평균 수익률’을 유지했다.
그는 코어위브의 516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와, 유동비율이 0.46에 불과해 빠른 속도로 현금을 소모하고 있는 점이 우려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코어위브의 사업 집행력 자체는 견고하며, 혼전 양상을 보이는 네오클라우드 생태계 내에서 여전히 속도와 규모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분석에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0% 넘게 급락했던 코어위브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1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09% 약세를 이어가며 55.55달러로 후퇴하고 있다. 최근 자금조달 우려가 부각된 코어위브는 지난 한달간 36% 넘게 빠진 상태다.
한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11월 16일 2026년 9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해당 기간 주당순이익(EPS) 을 0.09달러로 전망하며 직전 분기 1.14달러 순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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