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LGD에 1조원대 저리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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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국민성장펀드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디스플레이에 1조원대 저리 대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 | 국민성장펀드가 LG디스플레이에 1조원대 저리 대출을 결정할 전망이다.(사진=금융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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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1일 국민성장펀드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주 기금운용심의회를 거쳐 지원안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 자금을 활용해 중소형 OLED 생산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투입할 전망이다.
최근 금융위는 대통령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국민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50조원에서 200조원으로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인공지능(AI)·바이오 등 기존의 총 12개 첨단산업에 우주항공 등 신규 산업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올해 초 ‘저리 대출 1호’로 삼성전자 평택5공장을 선정하고, 2조5000억원을 첨단전략산업기금 2조원(국고채 수준 금리)과 5대 시중은행 5000억원(3%대 금리)으로 각각 5년 만기로 공급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