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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D2C 전략의 성과도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TBH글로벌의 1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19% 증가했으며 자사몰 매출도 약 16.38% 성장했다. TBH글로벌은 경쟁사들과 달리 수익성 제고와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판매 전략을 취하고 있다.
같은 기간 TBH글로벌은 전년 동기 대비 19억원 개선된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명품 사업 중단 등 지난해 단행한 빅배스(구조조정) 여파에 따른 것이다. 다만 이는 마지막 여파로, 올해 추가 반영되는 손실 요인은 없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TBH글로벌 측에 따르면 해당 요인을 제외할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 TBH글로벌은 본원사업의 펀더멘탈 회복성이 강화된 만큼 2분기부터 다시 본격적인 흑자 기조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환율 상승으로 발생한 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등 본원사업 관련 주요 지표는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TBH글로벌은 쿨링 소재 등 여름 시즌 대비 기능성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2분기부터 매출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무신사를 통해 단독으로 첫 선보인 마인드브릿지 니트 제품군이 일부 조기 품절되는 등 높은 소비자 호응을 확인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연매출 1500억원대 달성을 목표하는 마인드브릿지와 최근 유통 채널 확장에 성공한 베이직하우스를 중심으로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전사 차원의 AI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이 더해지며 수익성 또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