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보잉(BA)이 엇갈린 분기 실적에도 28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 중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7분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 주가는 전일 대비 0.49% 오른 212.5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보잉이 발표한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246억 달러로 시장 추정치 239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76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 0.29달러 손실보다 부진했다.
상업용 항공기 부문 매출은 8% 증가한 118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2.7%의 영업손실을 냈다. 737 프로그램은 이번 분기 동안 월 47대 생산율을 나타냈다. 보잉은 737-7과 737-10 모두에 대한 인증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두 기종 모두 2026년 인증과 2027년 첫 인도 시기를 예상하고 있다.
방산·우주·보안 부문 매출은 13% 증가한 75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VC-25B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2억8000만 달러의 손실을 반영하여 영업이익률은 -0.2%를 나타냈다. 글로벌 서비스 부문 매출은 53억 달러, 영업이익률은 1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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