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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TJX, '가성비' 끝판왕…경쟁사 점유율 가져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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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6.09 23:39:5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TJX컴퍼니스(TJX) 주가가 상승 중이다. UBS가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33분 현재 TJX는 전 거래일 대비 2.64%(4.22달러) 상승한 163.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BS는 TJX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97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3%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TJX가 향후 몇 년간 백화점 경쟁사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UBS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71%가 TJ맥스를 ‘가성비’와 연관해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대조적으로 메이시스 등 백화점이 가성비와 부합한다는 답변은 47%에 불과했다.

뿐만 아니라 TJ맥스 고객은 향후 12개월동안 쇼핑 빈도가 순(net)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전체 소매업 설문조사 평균은 마이너스(-)1%였다. 또 약 78%의 소비자들은 TJ맥스에서 쇼핑하는 이유로 ‘매우 다양한 상품과 선택지’를 꼽았는데 이는 기존 설문조사 결과였던 44%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제이 소울 UBS 애널리스트는 “홈센스(HomeSense), 시에라트레이딩포스트(Sierra Trading Post) 등 TJX의 신사업들은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1분기 티케이맥스(TK Maxx) 브랜드를 앞세워 스페인에 진출한 점을 고려할 때 해외 사업 잠재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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