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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고 거주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김규리와 다른 여성이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A 씨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주택 밖으로 빠져나와 인근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A 씨의 폭행으로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에 나섰고 A 씨는 범행 약 3시간 뒤인 이날 0시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자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김규리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계획범죄 여부 등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