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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HCA 헬스케어, 독감 시즌 효과 ‘미미’…실적 실망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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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4.24 21:15:5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병원 운영 기업 HCA 헬스케어(HCA)는 24일(현지 시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HCA 헬스케어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7.15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7.14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최근 병원 업계는 2023년 하반기 이후 고령층을 중심으로 선택적 의료 시술 수요가 늘어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HCA 헬스케어 역시 이러한 수요 확대에 따라 실적에 영향을 받았다.

다만, 독감 시즌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회사 측은 호흡기 관련 입원이 전년 대비 42% 감소했고, 관련 응급실 방문도 32%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절적 수요 증가가 나타나지 않은 점이 일부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병원 기준 환자당 매출은 3.1%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다만, HCA 헬스케어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10분 기준 7.25% 하락한 439.67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지는 이를 두고 실적 서프라이즈 폭이 제한적이었던 데다, 계절성 수요 둔화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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