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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스페이스X, 스타링크 모바일 서비스 추진에도 개장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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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26 19:45:5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페이스X(SPCX)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타링크 브랜드의 모바일 휴대전화 서비스를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도 26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전일 대비 2.05% 밀리며 150.11달러까지 다시 후퇴하고 있다.

이날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새로운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직접 모바일 계약을 판매하는 방식을 포함하며 이에 따라 버라이즌(VZ), AT&T(T), T 모바일(TMUS)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T는 논의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 4명의 말을 인용해 그윈 숏웰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기업공개(IPO) 로드쇼에서 이 같은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소비자 직접 판매 방식의 모바일 서비스 제안은 현재 T 모바일 등 통신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위성 성좌를 활용해 네트워크 음영 지역을 보완하고 있는 스타링크에게 중대한 사업 확장이 될 전망이다.

FT는 이번 구상을 통해 스페이스X가 훨씬 더 큰 이동통신 시장에 진입하는 동시에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와 최종 사용자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는 통신 파트너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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