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앤스로픽 사용 중단과 중동 긴장에 강력 수요 기대…목표가 상향-로젠블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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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03 22:01:4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팔란티어(PLTR)가 미국 정부의 앤스로픽에 대한 정부 기관 내 사용 중단과 최근 고조된 중동발 긴장으로 강력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존 맥피크 로젠블랫 애널리스트는 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불안정성 심화와 전시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15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지난 2월 27일 모든 정부 기관에 앤스로픽의 AI 기술 사용 중단을 명령한 점에 주목했다. 이는 앤스로픽이 자사 모델을 완전 자율형 무기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다. 당시 미국 정부는 앤스로픽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대해 6개월간의 단계적 퇴출 기간을 설정했다. 이를 근거로 맥피크 애널리스트는 중동의 상황이 LLM 대비 팔란티어 솔루션의 강력한 우위를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글로벌 불안정성이 팔란티어에 대한 정부나 기업의 개별 계약이 통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팔란티어는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AI 플랫폼 배포 가속화에 나섰으며, 전일에는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이 2억8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매각 계획을 밝히는 등 다양한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5.82% 상승 마감한 팔란티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2.22% 하락한 141.9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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