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부진한 분기 실적을 발표한 메리어트인터내셔널(MAR) 주가가 하락 중이다.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6분 현재 메리어트는 전 거래일 대비 5.29%(19.71달러) 하락한 353.1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메리어트는 2분기 매출 70억7000만달러, 조정 순이익(EPS) 3.1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 72억달러로 예상했던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조정 EPS는 예상치인 3.08~3.09달러를 상회했다.
중동 지역의 분쟁으로 인해 해당 지역 매출이 43% 급감하면서, 2분기 국제 객실당수익률(RevPAR)이 0.5% 하락한 점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특히 3분기 전망치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역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메리어트는 3분기 EPS 전망치를 2.74~2.82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2.87달러를 하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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