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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폐암 신약 캐나다 임상 신청…북미 개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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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8.07 15: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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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표적치료제 개발업체 보로노이(310210)가 비소세포폐암(EGFR) 표적 폐암 치료제 ‘VRN11’의 글로벌 임상 1b/2상 시험을 위해 캐나다 보건부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보로노이 CI.(사진=보로노이)
보로노이 CI.(사진=보로노이)
이번 IND 제출로 보로노이는 VRN11의 글로벌 임상 개발 범위를 북미로 확대하게 됐다. VRN11은 현재 호주와 홍콩에서 임상 1b/2상을 진행 중이며, 캐나다를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도 임상 확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캐나다 임상은 현지 암 전문 의료기관인 프린세스 마거릿 암센터(Princess Margaret Cancer Centre)에서 진행된다. 연구책임자(PI)는 흉부종양내과 책임자이자 토론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나타샤 리(Natasha Leighl) 교수가 맡는다.

임상에서는 치료 경험이 없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와 기존 EGFR 표적치료제 투여 후 질환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VRN1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캐나다 IND 제출을 통해 호주와 홍콩에 이어 북미까지 글로벌 임상 개발을 확대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폐암 전문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자군에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VRN11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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