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인텔, 2027년 x86 성장성 '주목'…목표주가 상향-베어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4.24 20:59:2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인텔(INTC)이 에이전틱 AI 모멘텀에 힘입어 2027년 서버용 x86 CPU 출하량이 10%대 중반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리스트람 게라 베어드 애널리스트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하며, 인텔이 가진 세 가지 핵심 자산인 x86 아키텍처 지배력과 첨단 패키징 기술, 그리고 독보적인 제조 인프라가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게라 애널리스트는 과거 사례를 볼 때 공급 부족 상황에서는 자체 생산 능력을 통제할 수 있는 기업이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환경은 제품 믹스 개선과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매출 총이익률 확장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2026년 잔여 기간에 대한 매출 총이익 전망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기대감을 근거로 베어드는 인텔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8달러에서 75달러로 크게 올렸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전일 1분기 실적을 내놓은 인텔은 최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가이던스 중앙값을 14억 달러 상회한 13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 총이익률은 가이던스보다 650bp(6.5%포인트) 높은 41%를 달성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가이던스였던 0.02달러를 크게 웃도는 0.29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