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여성 의류 소매업체인 빅토리아시크릿(VSXY) 주가가 2분기 실적 실망에 급락 중이다.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41분 현재 빅토리아시크릿은 전 거래일 대비 12.50%(10.60달러) 하락한 74.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빅토리아시크릿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95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0.77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이 16억1000만달러로 시장 기대치였던 16억2000만달러에 소폭 미치지 못했다.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1000만~2000만달러를 제시했는데 이 역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마케팅 투자 증가에 따른 결과다. 다만 연간 매출 전망치는 70억3000만~71억3000만달러에서 71억~71억8000만달러로 상향 조정되는 등 예상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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