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스타는 초장기 연체 채권 2800억원 매각을 연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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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스타는 2020년 설립한 민간 배드뱅크로, 국민은행의 초장기 개인신용 연체채권을 넘겨 받아 추심 해왔다. 설립 당시 국민은행의 차주는 4만4450명, 대출액은 8628억원이었다. 대출액과 미수이자를 합한 총 채권액은 2조1055억원에 달했으나 일부 상환되면서 이자 포함 5000억원 정도만 남았다. 아직 초장기 연체 채권으로 분류되지 않은 2200억원이 추심 대상으로 남아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케이비스타가 보유한 채권에 대해 원금의 최대 90%까지 적극적인 채무 감면을 실시하는 등 차주들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연체채권에 대한 민간 배드뱅크 논란은 “아직도 이런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있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질타로 커져가고 있다. 금융위는 이 대통령의 지적 후 곧바로 상록수 주주 금융사를 전원 소집해 장기연체채권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상록수의 청산으로 약 11만 명(채권액 8450억 원)의 장기연체채무자가 장기 추심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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