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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버스 파업 땐 경부·경인·경원·수인분당선 12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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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원 기자I 2026.10.29 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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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0일 버스 파업 대비 임시열차 투입
출근 시간대 7회·퇴근 시간대 5회 추가
구로·인천·서동탄·동두천 등 주요 역 연결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경기도 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30일 예고한 파업에 돌입할 경우 수도권 전동열차가 출퇴근 시간대 12회 추가 운행한다. 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철도 이용객 증가와 교통 혼잡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29일 경기도 수원시 한 버스 차고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29일 경기도 수원시 한 버스 차고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2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경기지역 버스 파업이 시행되면 경부선과 경인선, 경원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에 임시 전동열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출근 시간대 7회, 퇴근 시간대 5회로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에 증편 운행하는 것이다.

출근 시간대에는 경부선과 경인선에 각각 2회, 수인분당선에 3회 열차가 추가된다. 경부선은 구로역에서 오전 8시 55분 출발해 서동탄역에 오전 9시 50분 도착하는 열차와 서동탄역에서 오전 10시 출발해 구로역에 오전 10시 54분 도착하는 열차를 운행한다.

경인선은 구로역에서 오전 8시 18분 출발해 인천역에 오전 9시 5분 도착하는 열차와 인천역에서 오전 9시 18분 출발해 구로역에 오전 10시 5분 도착하는 열차를 추가한다.

수인분당선에서는 인천역에서 오전 9시 21분 출발해 오이도역에 오전 9시 51분 도착하는 열차가 운행된다. 죽전역에서 오전 9시 19분 출발해 고색역에 오전 9시 54분 도착하는 열차와 고색역에서 오전 10시 15분 출발해 죽전역에 오전 10시 50분 도착하는 열차도 편성된다.

퇴근 시간대에는 경부선 2회, 경인선 1회, 경원선 2회가 증편된다. 경부선은 병점역에서 오후 8시 38분 출발해 구로역에 오후 9시 26분 도착하는 열차와 구로역에서 오후 10시 13분 출발해 병점역에 오후 11시 1분 도착하는 열차를 운행한다.

경인선에서는 구로역에서 오후 8시 55분 출발해 동인천역에 오후 9시 27분 도착하는 열차가 추가된다. 경원선은 광운대역에서 오후 8시 28분 출발해 동두천역에 오후 9시 16분 도착하는 열차와 동두천역에서 오후 9시 36분 출발해 광운대역에 오후 10시 25분 도착하는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경기지역 버스 파업 여부에 따라 임시열차를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철도 이용객의 불편과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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