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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점제가 통과되면 2006년 21점제 도입 후 20년 만에 맞는 큰 변화다. 새로운 방식은 매 게임 15점을 먼저 얻는 쪽이 승리하는 구조다. 앞서 BWF는 2018년과 2021년 ‘11점 5판 3승제’ 도입을 추진했으나 두 차례 모두 가결 정족수인 3분의 2를 채우지 못했다.
BWF는 선수 보호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15점제를 추진한다. 월드투어와 세계선수권대회는 1년에 30개가 넘는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낮추고 경기 시간을 줄여 중계 편의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20년 만에 맞이할지도 모르는 큰 변화에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끼칠 영향도 적지 않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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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점제에서 15점제로 줄면 체력 우위를 누릴 기회도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한국의 강점이 이전과 같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됐다는 자세다. 그는 연합뉴스를 통해 “15점제가 불리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안세영, 서승재-김원호 조 같은 선수들이 정상에 있는 이유는 특정 경기 방식이 아니라 압도적인 기량 때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회장은 “제도가 바뀌면 견제가 심해질 순 있지만, 결국 실력 차이는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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