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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후 8시 출발 예정이던 전용기는 급유 문제로 출발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이 대기 중이던 의전실에는 급유가 진행되는 동안 컵라면 3개가 들어가기도 했다.
젠슨 황 CEO는 숨가쁜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30일젠슨 황 CEO는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깐부치킨 매장에서 만나 ‘소맥’을 곁들인 만찬을 함께했다. 이날 세 사람은 폐쇄된 공간이 아닌 개방된 식당에서 시민들과 함께 ‘치맥’을 즐기며 친근하게 소통했다.
이후 젠슨 황 CEO는 31일 APEC 정상회의 개최 장소인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엔비디아는 한국에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26만 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국내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보유량은 기존 6만 개에서 32만 개로 늘어난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AI 글로벌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엔비디아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젠슨 황 CEO는 “AI의 미래를 한국과 함께 만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AI 인프라 구축, 인재 및 스타트업 육성, 자율주행 로봇 등 피지컬 AI를 포함하는 여러 측면에서 국내 기업과 실질적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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