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사격계에 따르면 산탄총 트랩 종목 국가대표였던 A 선수는 최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차량을 주차한 뒤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출전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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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규정상 선수가 한 번에 보유할 수 있는 산탄은 최대 400발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A 선수는 대회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채 귀국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사격연맹은 실탄 관리 규정 위반을 이유로 A 선수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했다. 이에 따라 대표 선발전 차순위인 안대명(부산광역시청)이 새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연맹은 다음 달 7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격계에서는 지난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탄약고에서 22구경 경기용 실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또다시 탄약 관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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