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의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 협력 확대 소식에 개장 전 4% 넘게 오르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오전 8시 1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4.68% 상승한 177.75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최근 5거래일간 오라클 주가는 18.91%나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12.88% 하락률을 기록 중인 상태다.
이날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은 AWS와의 파트너십 강화다. 양사는 오라클 인터커넥트와 AWS 인터커넥트-멀티클라우드를 직접 연결해, 고객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와 AWS 간에 별도의 복잡한 네트워크 구축 없이 데이터를 고속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기존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AWS’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간 형태다. 올해 하반기 AWS 미국 동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양사 클라우드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생성형 AI 역량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