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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알리바바·바이두 등 中 기업, 미 국방부 블랙리스트 등극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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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6.09 23:09:4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 국방부가 알리바바(BABA), 바이두(BIDU), 비야디(BYD) 등 다수 중국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다만 이들 주가는 상승 중이다.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2분 현재 알리바바는 전 거래일 대비 1.24%(1.49달러) 오른 121.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두는 1.96%(2.34달러) 상승한 121.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국방수권법(NDAA) 1260H조의 법정 요건에 따라 미국 내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운영되는 중국 군사 기업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방부는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제1260H조’에 의거해 중국군과 연계돼있거나 기술 및 군사적 원조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군사기업 목록을 매년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번에 1260H 목록으로 조사·식별된 곳은 188곳으로 알리바바, 바이두, 비야디 등이 포함된 것이다.

국방부는 이들 기업이 중국 정부 산하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 또는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돼 활동한다고 봤다.

다만 이번 명단은 미국인의 해당 주식에 대한 거래나 투자를 전면 금지하는 제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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