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에코랩(ECL) 주가가 상승 중이다. JP모간이 에코랩에 대해 미국-이란 전쟁으로 지나치게 타격을 받았다면서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0시38분 현재 에코랩은 전 거래일 대비 0.68%(1.78달러) 오른 262.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은 에코랩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29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제프리 제카우스카스 JP모간 애널리스트는 “중동 갈등으로 인한 원자재 비용 상승을 4월부터 할증료로 부과하기 시작해 상쇄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 성장 침식 위험 때문에 에코랩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것이 잘못된 판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데이터 센터용 직접 칩 냉각 기술을 판매하는 쿨아이티(CoolIT)를 인수한 점에도 주목했다.
제카우스카스는 “에코랩은 쿨아이티 인수가 회사의 장기 성장률을 약 1%포인트 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를 합당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