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K하이닉스가 내달 10일 나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가운데 상장 이후 20%의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HSBC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7월 10일로 예정된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에 대해 20%의 프리미엄을 적용하며, 이를 통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를 본격적으로 추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주 공개된 규제 당국 제출 서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발행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에서 약 29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ADR 공모가는 25만5000원(약 166달러)에 책정됐으나, 실제 상장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는 변동될 수 있다.
HSBC는 지난 13년 동안 마이크론이 미국 투자자들에 대한 접근성 우위, 더 친주주적인 정책, 그리고 작은 이익 기반에 따른 높은 베타 등에 힘입어 SK하이닉스 대비 평균 35% 프리미엄을 받아 거래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경쟁사인 마이크론은 전일 깜짝 실적으로 15.74% 강세로 마감했으며,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9분 개장 전 거래에서는 전일보다 5.24% 하락으로 115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40대女, '잠실 시위' 첫 檢 송치 [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300133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