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큐리그 닥터 페퍼(KDP)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24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오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27분 개장 전 거래에서 큐리그 닥터 페퍼 주가는 전일 대비 2.12% 상승한 30.40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공개된 큐리그 닥터 페퍼의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60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0.59달러보다 소폭 높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억 달러로 컨센서스 43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하며 미국 리프레시먼트 베버리지 부문의 강력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 회사가 제시한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 역시 월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JDE 피츠 인수에 따른 시너지가 반영된 결과다. 예상치 범위는 259억 달러에서 264억 달러 사이로 컨센서스 171억9600만 달러를 대폭 상회하는 수치다. 가이던스 중간값인 261억5000만 달러는 오는 4월 초 마무리될 예정인 JDE 피츠 인수 기여분을 포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