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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용-정의선-젠슨황CEO '치맥회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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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I 2025.10.30 19:27:13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AI 황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5년 만에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과 ‘치맥 회동’을 시작했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치킨 회동을 하고 있다.
30일 황 CEO와 두 명의 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에서 함께 만찬을 즐기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 넘어서 치킨 집에 도착해 만남을 갖고 있다. 정 회장은 회색 후드티 차림으로 캐주얼한 옷차림을 했고, 이재용 회장도 노타이 차림을 하며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회동 자리에 나왔다.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저녁 엔비디아 젠승 황 최고경영자와 치맥회동하기로 한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 매장 앞에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깐부치킨 인근에는 이들이 회동한다는 소식에 인파가 몰려들었다. 취재진뿐 아니라 대학생부터 어린 아이까지도 몰리며 가게 앞 인도를 꽉 채웠다. 황 CEO와 두 회장 간 만찬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깐부는 친한 친구를 뜻하는 속어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나와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황 CEO가 삼성, 현대차와 돈독한 협력 관계를 암시하고자 회동 장소를 골랐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의 인공지능(AI) 메모리 협업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도착하고 있다.(사진=공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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