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시티즌스JMP증권은 KB홈(KBH)에 대해 수익성이 더 높은 주문 제작형 주택 중심으로 기업 전략을 재편하면서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24일(현지시간) 시티즌스는 KB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12개월 목표가는 77달러로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이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제임스 맥캔리스 2세 시티즌스 애널리스트는 “현재 수준에서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면서 “KB홈은 제품 믹스를 다시 주문 제작형 주택(to-be-built)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매출 총이익률의 순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홈은 그동안 주문 제작형(BTO) 건설에 주로 집중했으며 이는 투기성 주택(선건축 후판매) 30% 대비 약 70%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발생한 주택 붐 속에서 투기성 주택으로 전략을 옮긴 바 있다.
맥캔리스는 “최근 주문 제작형 수요가 개선됐으며 이러한 주택이 일반적으로 투기성 주택보다 높은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한다”면서 “KB홈은 해당 수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호재로는 대부분 시장에서 기존 경쟁이 다소 약한 편인 캘리포니아 지역 내 KB홈 영업 활동과 오는 2027년 11월30일로 끝나는 회계연도 매출 총이익률 반등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한편 KB홈은 이날 오전 10시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8%(0.05달러) 오른 53.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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