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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테슬라]유럽 4월 판매율 회복세…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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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5.01 22:09:3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테슬라(TSLA)의 유럽 주요 시장 판매가 4월에도 회복세를 이어갔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 시간) 테슬라 차량 등록대수는 지난 4월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등 주요 유럽 시장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의 테슬라 판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2% 급증했으며, 프랑스에서는 112% 증가했다. 네덜란드에서도 판매가 23% 늘었다.

테슬라는 지난해까지 유럽 시장에서 2년 연속 연간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판매량이 약 27% 줄어들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올해 들어서는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테슬라의 유럽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45% 증가했다.

이번 판매 반등은 2월 28일 시작된 이란 전쟁 이후 유럽 내 연료 가격 상승이 전기차 수요를 자극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휘발유 가격 부담이 높아지면서 신규 및 중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유럽 전역에서 확대됐다.

다만, 비야디를 포함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과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이는 부담이 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논평했다.

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9분 기준 0.63% 상승한 384.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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