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에너지사업부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2리 대강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민병규 에너지사업부장 등 임직원 15명은 대강마을 소재 사과농장에서 사과 수확 작업을 했다. 또한 마을 주변 환경을 정리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민병규 부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일하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