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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다시 ‘으라차차’… 펜타클, 럼블피쉬 명곡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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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6.09.18 2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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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히트곡, 밴드 사운드로 부활
박은혜 보컬·4인 연주로 경쾌함 더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1년 전 대중에게 힘을 건넸던 ‘으라차차’가 밴드 펜타클(PENTACLE)의 색으로 다시 태어났다. 원곡의 긍정 에너지는 살리되 신예 밴드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와 청춘의 감정을 더해 세대를 잇는 리메이크를 완성했다.

펜타클(사진=TMEG그룹)
펜타클(사진=TMEG그룹)
18일 TMEG그룹에 따르면 펜타클은 이날 오후 6시 새 싱글 ‘으라차차’를 발매했다. 2005년 럼블피쉬가 발표한 동명의 곡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올해 펜타클이 처음 선보이는 음원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단순한 재현보다 ‘지금의 청춘에게 다시 건네는 응원’에 무게를 뒀다. 원곡이 밝고 힘찬 메시지로 사랑받았다면, 펜타클은 이를 한층 시원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내며 2026년의 감각을 덧입혔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같은 메시지를 확장한다. 펜타클의 ‘첫 번째 팬’을 소재로 삼아 결국 자신의 음악과 삶을 가장 먼저 믿어야 하는 존재는 자기 자신이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악을 매개로 내면의 그림자와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나는 내 삶의 첫 번째 팬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사운드에서는 박은혜의 힘 있는 보컬을 중심으로 박준원의 드럼, 허은찬의 베이스, 나윤서의 기타, 이동주의 키보드가 어우러진다. 익숙한 멜로디 위에 펜타클만의 경쾌한 에너지를 더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결을 만들어냈다.

펜타클은 2024년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5인조 혼성 밴드의 에너지와 팀워크를 앞세워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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