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페이스X(SPCX)가 스타십 발사 시스템의 13차 시험비행을 하루 연기했다고 밝힌 가운데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까이 밀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6시 4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전일보다 1.95% 하락하며 115.94달러로 다시 내려왔다.
전일 스페이스X는 엑스를 통해 스타십의 13차 시험비행 목표일을 미국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발사장의 기상 악화로 인해 기존 예정일보다 하루 늦은 24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시험비행의 주요 목표가 상승 시 더 높은 동압에서 비행하는 스타십의 열 차폐막에 대한 지상의 선명한 이미지를 확보하는 것이며 전일의 기상 조건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13차 시험비행은 미래의 달 및 화성 임무와 상업용 위성 발사를 위해 설계된 완전 재사용 로켓 시스템인 스타십의 개발을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수퍼 헤비 부스터가 성공적으로 회수되었고 상단 우주선은 재진입 중 자세 제어 상실을 겪기 전 계획된 임무 프로필의 대부분을 완료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이달 초 이전 테스트를 검토한 후 스페이스X의 13차 비행 진행을 승인하여 회사가 비행 테스트 캠페인을 이어갈 수 있도록 허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