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李 대통령 “GNI 성장률 사상 최고…국민 성장으로 이어져야”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손민지 기자I 2026.06.09 22:36:23
[이데일리 손민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은행의 올해 1분기 국민소득 통계 발표를 언급하며 경제 성장이 국민의 삶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성장률이 1분기에 전기 대비 9.2%를 기록했다”며 “1960년 이 통계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 ‘사상 최고치’”라고 말했다.

이어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2% 증가해 1988년 이후 37년 만에 최고치”라고 덧붙였다.

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인구로 나눈 값으로, 국민의 실제 구매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제 지표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5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NI(5257만 원)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대통령은 1분기 명목 국내총생산(GDP)도 언급하며 “전기 대비 성장률은 10.5%로 1976년 이후 50년 만에 최고치”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1%로 30년 만의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 성장으로 재정 여건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국가채무비율이 40% 중후반대로 상당폭 낮아지고 세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재정건전성이 한층 더 튼튼해질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여력도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연금 기금 강화까지 감안하면 우리 공동체의 재정은 정부 출범 당시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출범 후 모든 분기의 성장률도 상향 조정됐다고 했다.

그는 “1분기 실질 GDP 증가율은 전기 대비 1.7%(속보치)에서 1.8%로, 전년 동기 대비 3.6%에서 3.8%로 조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삶과 일상 속에서 이 성과가 느껴져야만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일아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이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