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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네비우스, 개장전 2% '상승'…리플렉션AI와 10억달러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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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7.14 2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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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네비우스(NBIS)가 리플렉션 AI(Reflection AI)와 2029년까지 1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컴퓨팅 파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플렉션 AI는 엔비디아(NVDA)의 GB300 AI 칩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딥마인드 출신 연구원 2명이 설립한 리플렉션 AI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엔비디아와 다른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리플렉션 AI는 지난달 동일한 칩 모델을 사용하기 위해 스페이스X(SPCX)와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리플렉션 AI는 25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2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2024년 러시아 인터넷 기업 얀덱스(Yandex)에서 분사한 네비우스는 AI 컴퓨팅 용량을 대여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미 마이크로소프트(MSFT) 및 메타 플랫폼스(META)와도 계약을 맺고 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부진으로 장 중 204달러까지 밀렸던 네비우스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2.55% 오르며 215.88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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