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대만 폭스콘이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 시간) 애플(AAPL) 최대 협력사이자 엔비디아의 최대 서버 제조사인 폭스콘의 1월 매출이 지난해 동월 대비 35.5% 증가했다고 밝히며, 1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폭스콘은 실적 개선 배경으로 인공지능(AI) 서버 관련 출하 확대를 지목했다.
회사 측은 “AI 랙 출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제품 판매도 예상보다 좋다”라고 설명했다.
통상 1분기는 전자 업종 특성상 계절적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폭스콘은 이번 분기의 계절적 실적 흐름이 과거 5년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터는 폭스콘이 엔비디아의 최대 서버 제조사로,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폭스콘의 실적 모멘텀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현지 시간 오전 8시 1분 기준 0.23% 상승해 278.5달러에, 엔비디아의 주가는 0.01% 상승한 185.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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