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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도 안심 서울" 정원오 '1인 가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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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5.14 16:49:54

與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1인 가구 증가 복지·안전 지원 ''모두의 서울'' 공약
''서울 종합 1인가구지원센터'' 설치 계획…위기 데이터 AI 활용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태평빌딩에 마련된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한 통합 지원체계를 핵심으로 하는 ‘모두의 서울’ 공약을 발표했다. 시민의 고립·불안·안전 문제를 아우르는 복지·안전·인공지능(AI) 행정 혁신 패키지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전역의 1인 가구 지원 체계를 통합하는 ‘서울 종합 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위기 데이터 기반 AI 분석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조기에 감지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AI 행정 서비스 ‘서울봇’ 고도화도 함께 추진해 복지 접근성과 행정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심귀갓길 전면 개편과 방범 사물인터넷(IoT) 확대를 통해 주거·생활 안전망도 강화한다고 했다.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찰·자치구·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피해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구조도 마련한다.

정신건강 지원체계도 확대된다. 24시간 365일 대응하는 ‘정신건강 119’를 강화하고, 퇴원 후 8주 인지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2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력·예산 문제 개선도 추진 대상이다.

세대별 정책으로는 기존 50+재단을 ‘4050+재단’으로 확대 개편해 취업·훈련·일자리 연계를 강화한다. 지역 기반 돌봄 네트워크인 ‘이웃연결단’도 확대 운영한다.

시니어 정책으로는 교육·건강·사회활동을 통합한 ‘시니어 라이프캠퍼스’를 조성하고, 학점제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또한 ‘미래일자리주식회사’ 모델을 서울 전역으로 확장해 시니어 일자리 5000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아울러 장례주관자 사전 지정과 장례·추모 의사 등록을 연계한 ‘서울형 생애마무리 체계’도 구축해 생애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한다.

정 후보는 “서울의 복지 패러다임을 바꿔 혼자 살아도 안심할 수 있고, 힘들 때 기댈 곳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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