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전자 부품 공급업체 자빌(JBL)이 18일(현지 시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69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2.51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83억달러로 전망치 78억달러를 웃돌았을 뿐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성장했다.
마이크 다스토어 자빌의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네트워킹·통신, 장비 투자 전반에서 강한 수요가 나타났다며, AI 투자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또, 연간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매출은 기존 324억달러에서 340억달러로, 조정 EPS는 11.55달러에서 12.25달러로 각각 상향했다.
자빌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8시 22분 기준 0.25% 상승해 263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