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테슬라(TSLA)는 6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테슬라의 주가가 주간 기준으로 상승을 유지한 만큼, 그대로 한 주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배런스지는 설명했다.
회사의 주가는 오전 9시 15분 기준 0.85% 하락해 402.1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이날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는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여전히 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는 2106개로 지난달 대비 8% 증가하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에너지 저장 장치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는 전력망과 유틸리티 기업에 배터리 저장 시스템을 공급하는 에너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형 배터리 저장 제품인 메가팩은 비상 전력 공급과 데이터센터 전력 변동성 대응에 활용된다.
윌리엄 블레어의 애널리스트 제드 도어스하이머는 테슬라 에너지 사업의 가치를 약 1200억달러, 주당 약 31달러 수준으로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테슬라의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