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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알파벳, 서비스 부문 마진 감소와 비용 증가…목표주가 하향-오펜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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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7.23 19: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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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에도 서비스 부문 마진 감소와 비용증가로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23일(현지시간) 오펜하이머는 알파벳의 목표주가를 기존 445달러에서 400달러로 낮추고,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알파벳의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하며 직전분기 상승폭 63%보다 높았다. 유튜브 부문 매출은 예상치를 웃돌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검색 매출은 예상치에 부합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다만 서비스 부문 영업이익은 마진이 전분기 대비 345bp 하락하면서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상승했다. 오펜하이머는 마진 압박의 원인으로 제미나이와 인공지능(AI) 모드를 통한 AI 검색의 수익화 부족을 꼽았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수주잔고는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으나 알파벳은 올 하반기에 더 낮은 마진의 제3자 컴퓨팅에 더 많이 의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일 알파벳이 발표한 2분기 총 매출액은 1198억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9.11달러로 시장 추정치 각각 1165억2000만 달러와 2.88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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