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엔비디아(NVDA) 주가가 상승 중이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2026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
16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오전 10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1%(3.25달러) 오른 183.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GTC2026은 엔비디아가 기술 로드맵을 설명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AI 지출 붐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와 반도체 기업의 차세대 프로세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이 행사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하드웨어 지출이 지난 2년동안 강하게 유지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가 공급망의 다른 주식들을 따라잡을 차례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을 매우 좋은 진입 시점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엔비디아의 장기 목표도 관심사다. 현재 기관투자자들은 오는 2027년 엔비디아 주당순이익(EPS)을 약 13달러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베라 루빈(Vera Rubin) 아키텍처 같은 미래 제품의 성공을 이미 가정한 수치다.
웰스파고는 “만약 엔비디아가 2027년에 대한 확실한 목표치를 제시한다면 주가 상승을 다시 시작하게 할 긍정적 촉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주주환원도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 엔비디아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600억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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