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트립어드바이저(TRIP)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높였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트립어드바이저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을 채택하기 위해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7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트립어드바이저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12개월 목표가는 14달러에서 15달러로 소폭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1%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나피사 굽타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가속화하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참여와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전략적 선택권 확대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
행동주의 헤지펀드인 스타보드밸류(Starboard Value)는 실적 개선을 목표로 지난 7월 트립어드바이저 지분 9%를 확보했다. 이번 주 초 스타보드는 자사 인사 4명을 트립어드바이저 이사회에 추가했다.
굽타는 “이러한 경영진의 변화는 시장이 트립어드바이저의 더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들을 저평가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트립어드바이저가)포트폴리오 전반을 검토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한편 트립어드바이저는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1%(0.16달러) 상승한 10.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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