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테슬라(TSLA) 주가가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뚜렷한 상승 동력이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배런스지는 27일(현지 시간) 테슬라가 이번 주 종가 기준 367.96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5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논평했다. 이는 2025년 1월 이후 가장 긴 하락 흐름이다.
시장에서는 1분기 판매량과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기대가 주요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월가에서는 테슬라의 1분기 차량 판매량을 약 36만600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수준이다.
스페이스X IPO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는 IPO 물량의 약 30%를 개인 투자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 배정 비중보다 크게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이러한 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를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최근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축소와 중국 시장 둔화 등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도 테슬라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10시 12분 기준 2.23% 하락한 363.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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