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딕스스포팅굿즈(DKS) 주가가 상승 중이다. 웰스파고가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오전 10시46분 현재 딕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5%(6.78달러) 오른 215.6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딕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220달러에서 240달러로 인상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아이크 보루초프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현재 위험 대비 수익 측면에서 매수 관점이며 풋라커(Foot Locker)의 회복이 주도하는 다년간의 성장 스토리를 굳게 믿고 있다”면서 “딕스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 14~1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딕스 주가는 자회사인 풋라커가 기업 전략 개편을 진행하는 가운데 연초 이후 약 5% 상승했다. 이러한 변화에는 매장 리모델링 전략 추진, 공급업체와의 관계 강화, 여러 판매 채널에서의 상품 노출 확대 등이 포함된다.
보루초프는 “그 결과 풋라커가 더 나은 배분 및 상품화에 힘입어 7~8% 마진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등 이제 다년간의 마진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오늘날 더 강력한 위치에 있으며 매력적인 선순환 구조 구축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딕스의 주가 역시 상승세를 타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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